미라벨 정원으로 가기 위해서 게트라이데 거리를 지나
슈타츠 다리에 도착 했다.
슈타츠 다리를 지나면 미라벨 정원이 보인다.
슈타츠 다리엔 열쇠가 빼곡히 걸려 있다.
이런 풍경은 남산타워나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관경이다.
슈타츠 다리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의 풍경이다.
다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자흐 강과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고 있었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와 멀리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눈에 들어온다.
미라벨 정원과 뒤에 궁전이 보인다.
미라벨 궁전은 18세기 바로크양식의 궁전으로
미라벨은 아름답다는 뜻이라고 한다.
아이는 미라벨 정원 분수와 장밭에서 한동안 신나게 뛰어놀았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부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운드오브뮤직 투어를 하면 필수로 들리는 코스이기도 하다.
미라벨 궁전과 정원 사이로 멀리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인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사진의 구도이기도 하다.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서 미라벨 정원
뒤편으로 나오는 중 공원이 보였다.
공원의 큰 나무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었다.
당연히 그곳을 그냥 지나갈 리가 없다.
참새가 방앗간을 만난 듯 큰 나무에서 1시간 정도
그곳 아이들과 어울려 놀았다.
잘츠부르크의 마지막 날 미라벨 정원 근처의
한인마트에 들러 장을 봐서 숙소로 향했다.
오스트리아 3번째 도시인 잘츠부르크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아침 기차를 타고 인스브루크로 떠날 예정이다.
10년 만에 다시 온 잘츠부르크는 그때와 지금이나 같은 모습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어 다시 잘츠부르크에 오면 지금의 추억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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