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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01 새해 떡국과 7살 아이
  2. 2017.12.31 한 해를 보다고 새 해 맞이
일상 속으로2018. 1. 1. 21:57


새해 첫 아침은 떡국이었다.


아이에게 새해 떡국을 먹으면 7살이 된다고 했다.


아이 : 새해 떡국 다 먹어야 7살이 되는 거야?

아빠 : 응 떡국 다 먹어야 7살 되지

아이 : 나만 7살 되면 어떻게 해 친구들은?

아빠 : 걱정마 친구들도 다 7살이 돼

아이 : 그럼 친구들도 다 떡국 먹는 거냐?

아빠 : 당연하지 친구들도 새해 떡국 다 먹고 있어


아이는 떡국 한 그릇을 다 먹고 거울로 달려간다.


아이 : 떡구 다먹고 7살이 되었는데 왜 모습이 변한게 없어?



새해 첫날 가족들의 첫 나들이 장소는 서점이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작가의 의견으로

각자 읽고 싶은 책을 한권씩 구입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에도 책을 많이 읽어 좋은 정보와 마음의 지식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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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도 몇 시간이 남지 않았다.


누구에게 좋은 일과 그렇지 못한 일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나에게도 그런 일들이 있었다.


지난해의 아쉬움과 반성 그리고 후회라는 단어는 이제 접어 두어야 할 시간인 것 같다.

새해는 큰 계획 보다는 하루 하루를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소망이다.


내년 이맘때엔 하루하루 즐겁게 보낸 시간이 모여 반성과 후회라는 단어는 줄어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지나가는 해는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보내주고 새해를 즐겁게 맏이 하면 된다.


모든 이에게 새해는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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