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아침은 떡국이었다.
아이에게 새해 떡국을 먹으면 7살이 된다고 했다.
아이 : 새해 떡국 다 먹어야 7살이 되는 거야?
아빠 : 응 떡국 다 먹어야 7살 되지
아이 : 나만 7살 되면 어떻게 해 친구들은?
아빠 : 걱정마 친구들도 다 7살이 돼
아이 : 그럼 친구들도 다 떡국 먹는 거냐?
아빠 : 당연하지 친구들도 새해 떡국 다 먹고 있어
아이는 떡국 한 그릇을 다 먹고 거울로 달려간다.
아이 : 떡구 다먹고 7살이 되었는데 왜 모습이 변한게 없어?
새해 첫날 가족들의 첫 나들이 장소는 서점이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작가의 의견으로
각자 읽고 싶은 책을 한권씩 구입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에도 책을 많이 읽어 좋은 정보와 마음의 지식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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